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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 de Paris

 일상의 한자락, 로맨틱한 정취 속 향긋한 티, 그리고 까실한 바게트가 주는 '파리 여행의 향수'를  담은 꼬앙드 파리 (Coin de Paris)는 '작은 파리의 모퉁이'를 의미한다.

Location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 16-6

Service

Business Consulting / Branding & Brand Directing / Service Design / Total Design & Directing 

Business

Tea & shop

Year

2018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라고 한 '마르쉘 푸르스트'의 말처럼, 여행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오감으로 느끼는 '새로움'이 여행의 의미 중 하나이다. 여행보다는 짧지만 일상에서 '여행만큼의 여백'을 차(Tea)를 즐기로 오는 모든 이에게 선물하는 공간(Coin)으로, '파리(Original Paris)'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것 하나까지 다듬어 가며, 기획하고 디자인 되었다.  

Five Sense For  Paris

- 시각 (Sight) : 로맨틱한 색(Romantic Color), 빈티지 패턴(Vintage Texture), 우아한 공간(Elegant Space)   

- 청각 (Sound) : 샹송(Chanson), 잔잔한 수다(Quiet Chatter), 티팟 끓는 소리(Boiling Teapot)

- 촉각 (Touch) : 오래된 책(Old Books), 빈티지 소품과 소재(Vintage Ornaments & Materials), 

- 미각 (Taste) : 잠봉뵈르(Jambon Beurre), 트러플타흐티네뜨(Truffle Tartinette), 꼬끄띠에(Coquetier)

- 후각 (Flavor) : 파리 브랙퍼스트(Paris Breakfast), 크림블륄레(Cream Brûlée), 마지판(Marzipan)

(From :  Instagram/junheesuh)

연필의 ​흑연(Graphite)이 주는 사각거림과  함께 손 글씨를 써내려가는 가장 '원초적인 경험'을 통해 '클랙식의 즐거움'으로 깊게 각인 되도록 디자인 되었다.

 

그리고 기차여행을 떠나듯 행선지를 선택하고 티켓팅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모티브로 주문지(Order Paper)를 작성하고 스템핑을 통해 메뉴를 확인 하고, 주문지는 한쪽은 주문 확인 용으로 다른 한쪽은 쿠폰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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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Instagram/leeb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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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ignature

 

            & Service Design

 꼬앙드 파리의 '쿠폰'은 또 하나의  '시그니처 세레모니' (Signature Ceremony)'행동으로 이어진다. 

 우린 이미 일상의 기록(Recording)과 기념(Ceremony)이 넘쳐나는 'SNS시대'를 살고있다.  개개인은 앞다투어 스스로의 기념들로 경쟁한다. 꼬앙드 파리의 '쿠폰'은 브랜드의 즐거움을 대표하고,  SNS 통해 기록과 기념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자연스럽고 반복적으로 퍼져나아 간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이끌기 위한 기획과 디자인은 서비스 -브랜드-공간의 통합적인 디자인을 통해, 온전히 집중된 밀도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Tools

Vintages

Tea & Foods

Books

Wherever you go for the rest of your life

It stays with you, for Paris is a "Moveable Feast"

- Ernest Heming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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